위기의 현대차..
2007/01/17 13:59
현대자동차(이하 현대차)가 위기의 순간을 보이고 있습니다. 어제 이헌구 전 노조위원장이 2억 원을 사측으로 부터 파업을 철회하는 조건으로 받았다는 기사가 나와 현대차 노조는 도덕성마저 큰 타격을 입은 상태였습니다.
그러던 중 현대차 노조는 파업의 주된 요인이었던 성과급에 대해서는 생산목표 100% 달성 시 성과급 150%, 95%이상 달성 시 성과급 100% 지급이라는 내용으로 서로 합의를 보았다고 보도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몇몇 언론에서는 타협이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다는 보도를 해 서로 엇갈리는 보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결과가 어떻게 나던지 간에 노조는 정부는 물론 시민들에게 파업 노조라는 불명예를 계속 이어갔고, 그와 더불어 도덕성이 땅에 떨어진 노조로 변모해버리기도 하였습니다. 이제 파업 철회라는 뉴스는 뒷전이고, 노조의 도덕성을 가지고 떠들게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아마도 노조에서도 많은 실망감을 감추지 못한 것입니다.
이헌구 전 위원장이 위원장 시절 사무국장을 지냈던 현 박유기 위원장도 어쩌면 노조원들로 부터 돈을 받았던 받지 않았던 간에 신뢰도를 많이 잃었을 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박 위원장은 뒷돈을 받지 않았다고 하지만, 노조원 중 그 말을 믿을 사람이 얼마나 될지 궁금해지는군요.
이런 가운데, 현대차그룹의 정몽구 회장이 공금횡령 혐의로 대검 중수부로부터 6년을 구형받았다는 기사까지 올라와 삐걱되는 현대차그룹을 망치로 무너지라고 치는 격이 되어 버리고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사측은 결과가 어떻게 나던지 고소는 계속 유효하다는 입장을 밝힌 상태라 노사의 갈등은 계속 될 것으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같은 현대차그룹의 계열사인 기아자동차 노조까지 성과급 문제로 노사 갈등을 보이고 있다고 하여 현대차그룹의 모습이 말이 아닙니다.
우리나라의 자동차 역사에 중심을 차지하고 있는 현대차. 이렇게 양보 없이 계속 이어지는 노사갈등과 그룹 수뇌부들의 부정부패가 계속 이어진다면 해외에서의 호평과 달리 한 순간에 무너져 버리는 것은 시간문제가 될 수도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사진출처 : 노컷뉴스)
그러던 중 현대차 노조는 파업의 주된 요인이었던 성과급에 대해서는 생산목표 100% 달성 시 성과급 150%, 95%이상 달성 시 성과급 100% 지급이라는 내용으로 서로 합의를 보았다고 보도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몇몇 언론에서는 타협이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다는 보도를 해 서로 엇갈리는 보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현대차 노사 사실상 합의 (MBC)
현대차 “성과급 지급”…노사대표 오늘 ‘시기’ 최종결정 (동아일보)
"성과급 합의 사실 아냐" 현대車 노사 협의 막판 진통 (노컷뉴스)
결과가 어떻게 나던지 간에 노조는 정부는 물론 시민들에게 파업 노조라는 불명예를 계속 이어갔고, 그와 더불어 도덕성이 땅에 떨어진 노조로 변모해버리기도 하였습니다. 이제 파업 철회라는 뉴스는 뒷전이고, 노조의 도덕성을 가지고 떠들게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아마도 노조에서도 많은 실망감을 감추지 못한 것입니다.
이헌구 전 위원장이 위원장 시절 사무국장을 지냈던 현 박유기 위원장도 어쩌면 노조원들로 부터 돈을 받았던 받지 않았던 간에 신뢰도를 많이 잃었을 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박 위원장은 뒷돈을 받지 않았다고 하지만, 노조원 중 그 말을 믿을 사람이 얼마나 될지 궁금해지는군요.
정몽구회장 징역6년 구형 (매일경제)
이런 가운데, 현대차그룹의 정몽구 회장이 공금횡령 혐의로 대검 중수부로부터 6년을 구형받았다는 기사까지 올라와 삐걱되는 현대차그룹을 망치로 무너지라고 치는 격이 되어 버리고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사측은 결과가 어떻게 나던지 고소는 계속 유효하다는 입장을 밝힌 상태라 노사의 갈등은 계속 될 것으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현대차, 성과급은 의견접근…고소고발이 쟁점 (서울경제)
그리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같은 현대차그룹의 계열사인 기아자동차 노조까지 성과급 문제로 노사 갈등을 보이고 있다고 하여 현대차그룹의 모습이 말이 아닙니다.
기아차도 성과급 문제로 노사갈등 (디지털타임즈)
우리나라의 자동차 역사에 중심을 차지하고 있는 현대차. 이렇게 양보 없이 계속 이어지는 노사갈등과 그룹 수뇌부들의 부정부패가 계속 이어진다면 해외에서의 호평과 달리 한 순간에 무너져 버리는 것은 시간문제가 될 수도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사진출처 :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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