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어제 언급을 하였지만 오늘 손학규 전 지사의 지지 모임인 선진평화연대 창립대회가 있는 날이었습니다.
저 개인적으로 손학규를 지지하고 있지만, 정치적인 이러한 모습들을 좋와하지 않기 때문에 별 관심없이 지나 갈려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영화를 강동 CGV에서 보고나서 시간이 시간도 때울 겸 하다가 올림픽공원에서 시간을 보내게 되었고, 이 모임의 창립대회의 모습을 지켜보게 되었습니다.
현장은 올림픽홀 안에서 하는 것인데, 저는 정확히 딱 2시에 도착을 하였기 때문에 입장은 불가능 하였고, 밖에 마련이 된 곳에서 관람(?)을 하게 되었습니다.
밖에도 정말 많은 분들이 스크린을 통해 이번 창립대회에 참여를 하셨습니다. 하지만 오늘 날씨가 많이 더워서 그랬는지 대부분의 분들이 그늘에만 앉으려고 하다보니 햇볕이 비치는 곳은 텅텅 비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이번 대회를 관리하는 분들이 의자를 아예 치워버리더군요.
본격적인 대회가 시작을 하기 전에 이런저런 국회의원 및 내빈들의 소개가 있었는데, 생각보다 정말 많은 사람들이 온 것 같았습니다.
국회의원과 정치인등을 제외하고 일반 분들이 알만한 분들은 아시안게임 금메달 리스트이지만 지금은 에어로빅으로 더 유명한 장재근씨가 있었고, 개그맨 최형만씨, 진행에는 아나운서 김병찬씨가 무대에 올라 진행을 했었고, 내빈으로는 일반분들이 알만한 사람은 만화가 이현세씨가 있었으며, 그리고 최연소 내빈으로 프로게임단인 팬텍 EX 소속의 이윤열씨가 내빈으로 참여를 하였으며, 그리고 인터넷 공간에서 엄청 유명한 분으로 디시인사이드의 대표인 김유식씨가 이번 연대의 공동대표 자격으로 참여를 하였습니다.
약 5년전에는 노사모에 인터넷 공간의 실력자 중 유시민 전 장관이 참여를 하였었는데, 이번 선진평화연대에는 디시의 김유식 대표가 참여를 해 저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축하연설에는 열린우리당의장인 정세균의장과, 김한길 중도개혁통합신당 대표 그리고 김근태 의원이 축하연설을 하였으며 그중에서도 김근태 의원의 축하연설은 짧고 재미있는 연설로 많은 박수를 받았습니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지지모임의 창립대회가 아닌 손학규 전 지사의 대선 출정식같은 느낌이 많이받은 날이었습니다.
대회가 끝이 나고 손학규 전 지사는 밖에서 스크린을 통해 관람을 하는 사람들을 위해 밖으로 직접나와 또 다른 연설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이 영상은 저의 media에 올렸으니 관심있는 분들은 구경하시기 바랍니다. (영상보기)
마지막으로 아쉬운 점은 이번 대회에 한나라당 국회의원은 물론, 열린우리당의 친노세력의 의원들은 한명도 참여를 하지 않아서 과연 자신들이 매번 외치는 여권통합이 가능하기는 할지 의문스럽습니다.
이제 슬슬 손학규 전 지사가 본격적인 대선을 준비할 것으로 보여지는데요. 범여권이 어떠한 방식으로 누구를 중심으로 통합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손학규 지사에게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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