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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사회'에 해당되는 글 61건

  1. 2008/03/26 개고기 합법화 논란 (8)
  2. 2008/03/13 하하의 쇼핑몰 운영
  3. 2008/02/18 졸업식... (2)
  4. 2008/01/23 영어로만 수업을? 이건아니다! (40)
  5. 2007/12/23 물리2, 11번 문제.. (4)

개고기 합법화 논란

시사/사회 2008/03/26 09:31 posted by kiyong2


또 다시 개고기가 시끄럽습니다.서울시가 개 도축 등을 관리하기 위해 개를 현행 축산물가공처리법상 가축으로 분류를 하고 개고기를 합법화 하려는 뜻을 보여 굉장히 시끄러운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서울시 "개고기를 축산물로 관리하자" (조선일보)

개고기...

이 논란은 오래전부터 많은 논란이 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개를 키우고 있는 사람들은 오래전부터 친구로 지내온 동물을 어떻게 먹을 수 있느냐고 시위를 하고 있고, 개고기를 찬성하고 있는 사람들의 경우에는 분명 애완용과 식용을 구분해서 키우고 있으며, 개고기는 오래전부터 우리 조상이 먹어 온 음식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참고로 저는 개고기를 먹지 않습니다. 아니 중학교 1학년인가 2학년인가 그쯤까지는 먹었다가 말을 할 수 없는 계기로 먹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전 개고기를 찬성하는 입장입니다.

이유는 간단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찬성론자들이 말을 하는 것 처럼, 서울시가 본격적으로 관리를 하게 되면 애완용 개와 식용 개의 경계를 확실히 하여서 구분을 할 것입니다.

다시 말을 해서 우리가 흔히 말을 하는 똥개와 애완용 개를 확실히 구분을 하고 위생관념이 없이 운영이 되고 있는 도축장과, 식당 등을 중점 관리를 하겠다는 의지로 보여지기 때문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실 개고기를 먹는 분들 중에 길거리에 돌아다니는, 애완견들 다시 말을 해서 흔히 볼 수 있는 푸들이나, 치와와 등의 개를 보고 군침을 삼키는 사람들은 거의 없습니다.

그런 분들에게 왜 이런 개들은 먹지 않느냐고 물어보면 그런 강아지들은 맛도 없을 뿐더러 양도 적어 먹지 않는다는 말을 합니다. 다시 말을 해서 한번 먹어본 사람들은 그 개는 절대 먹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제가 이렇게 말을 한다고 해서 개를 먹는 사람들을 두둔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개를 좋와하는 사람들은 자신들이 개를 좋와한다고 떠들어 되면서 그 개가 발정기가 되면 냄새나고 밝힌다고(?) 거세를 시키고, 집안에서 개가 짖어되면 성대를 제거하는 수술을 시키는 등의 행동은 야만적인 행동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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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이번에 추진을 하고 있는 법인이 통과가 되면 아마도 적지 않은 파장이 우리나라는 물론이고 전세계적으로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법 개정에 분노를 일으키면서 무조건적인 반대를 하기보다는, 이왕 없애지 못할 바에는 정부나 자치구가 관여를 해서 좀 더 깨끗한 환경을 만드는데 반기를 들지 않았으면 하는군요.

PS: 요즘 돼지나, 닭 등 예전에는 생각지도 못한 동물들이 애완용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데, 과연 이 동물들이 대중적으로 인기를 끌면 과연 돼지고기나, 닭고기를 먹는다는 이유만으로 이렇게 야만인으로 취급을 받는 날이 멀지 않을 것으로 생각이 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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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Commented by iF at 2008/03/26 13:50

    저도 개고기는 차마 먹지는 못하지만, 찬성입니다. 위생 문제도 그렇고 어차피 다들 곳곳에서 먹는데 관리 기관 같은게 생기면 나쁠꺼야 없겠죠. 그리고 전 현재 해외에 거주중인데, 이쪽 사람들도 좋게 본다고는 못 하지만, 야만인 취급하지는 않습니다 (성인 기준 -_-). 그냥 다른 문화라고 이해하는 편이죠. 원낙 많은 인종이 모여 사는 곳이라 그럴까요 -_-;;

    • Commented by kiyong2 at 2008/03/27 08:43

      다른 문화권끼리는 그려려니 하고 넘어 갈 수 있지만 같은 문화권에 있는 사람들끼리는 그렇지 못한 것 같습니다.
      사실 개를 키우면서도 개고기 먹는분, 생각보다 많은데 몇몇 사람들로 인해 먹는 사람들은 꼭 자기의 친구를 먹는 사람으로 취급을 당한다는 것이 참 안쓰러운 뿐입니다.

  2. Commented by 이윤찬 at 2008/03/26 18:46

    누가 고기 먹는 사람 야만인 취급한답니까? 좀 덜 먹자는 거지요. 특히 개고기...

    • Commented by 바로 at 2008/03/27 00:06

      질문이 있습니다. 왜 좀 덜먹어야되는 것이지요?
      그리고 왜 특히 개고기 인 것이죠?

      그리고 풍자와 비꼼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 Commented by kiyong2 at 2008/03/27 08:44

      덜먹는다... 이건 저도 물어보고 싶군요. 왜? 덜먹야죠??
      기면 기고, 아니면 아닌 이야기가 되어야 할 것 같은데... 덜먹으면 개들이 덜 불쌍하고, 지금처럼 먹으면 많이 불쌍한 것인가요??

  3. Commented by On20편집국 at 2008/03/26 20:10

    안녕하세요. 20대 블로그매거진 On20 편집국입니다.
    kiyong2님의 글이 오늘의 추천글로 등록되었습니다.
    오늘의 추천글은 www.on20.net 오른쪽 상단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kiyong2님의 포스트를 잡지에 싣고 싶으시면 매거진On20에 보내보세요~
    자세한 방법은 http://blog.on20.net/6 을 참고하시구요.
    이번 온라인호는 인쇄는 되지 않고 편집작업을 거쳐 PDF판으로 제작되고, 다음 수집기간부터 오프라인으로 발행될 예정입니다.

    즐거운 블로깅하세요~ ^-^

  4. Commented by 바로 at 2008/03/27 00:08

    트랙백 하셨길에 방문하였습니다. 저도 도축합법화에 동의합니다.
    합법적으로 깨끗하게 도축하는 것이 가장 합리적이고 형평성이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 Commented by kiyong2 at 2008/03/27 08:45

      맞습니다. 어짜피 막지 못할 바에는 정부의 관리하에 깨끗한 환경에서 먹을 수 있도록 제공을 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하하의 쇼핑몰 운영

시사/사회 2008/03/13 09:52 posted by kiyong2

요즘 하하의 쇼핑몰 관련해서 좀 시끄럽습니다. 비록 공익근무요원으로 군 생활을 하고 있지만 현행법상 군인이 또 다른 직업을 가지는 것이 불법으로 되어있기 때문에 발생이 되고 있는 일입니다.

'하하몽닷컴', 하하→MC몽으로 개인정보관리책임자 변경 (노컷뉴스)

하하는 지난 2월 초 MC몽과 함께 하하몽닷컴이라는 쇼핑몰을 만들어 어느 연예인들이나 쇼핑몰만 운영을 하면 누리는 언론을 이용한 오픈발로 수억을 벌어드린 쇼핑몰로 아직까지 아니 정확히 말을 지난 12일까지 하하가 관리자로 이름이 올라 있었던 쇼핑몰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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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불법이라는 이름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자 하하는 자신은 경영에 참여를 하고 있지 않으며 군 입대 후 수익배분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는 말로 대응을 하면서 강하게 부인을 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하하 병역법 위반 논란에 “쇼핑몰 입소전 완전히 손뗐다” (중앙일보)

하지만 만약에 이번 일이 국방부에서도 그냥 넘어가고 언론에서도 언급이 없었으면 누가 묻거나 그의 쇼핑몰에는 관리자가 하동훈. 하하의 본명으로 끝까지 남아있지는 않았을까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정말 쇼핑몰에서 발생을 하는 수익을 MC몽이 하하와 배분을 하지 않았다면 하하가 자신의 군 입대 경력을 들먹여 받지 않고 순응을 하며 순순히 지나갔을까 하는 의문도 발생을 합니다.

사실 지금 이렇게 시끄럽지만 다시금 조용해지면 두 사람 사이에서는 수익배분이 다시금 이루어질지 모른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이것은 이번 문제는 국방부에서 잘못하고 있다는 점도 지적을 하고 싶습니다. 군인이 투잡. 물론 안 됩니다.

그러나 경영자가 군 입대를 할 시에는 얘기가 좀 달라집니다. 어린나이의 경영자가 남들 다하는 군 입대를 한다는 이유로 그 회사에서 자신의 이름을 내리고 경영에서 손을 뗀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 경영자를 보고 거래를 하는 회사도 있을 것이고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이 대리로 경영을 하다가 회사가 부도라도 나면 그 책임에 대해서는 자신이 다 뒤집어쓰는 일도 발생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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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하하 문제 분명 하하도 진실인지 거짓인지 확인하기 힘든 말로 변명을 하고 있다는 점인데요. 더군다나 아직까지도 그의 이름이 관리자로 남아 있다면 명분만 관리자이고 수익배분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는 말을 하면 어느 정도 이해를 하겠는데, 쇼핑몰은 일이 터지기가 무섭게 관리자의 이름을 변경하므로 써 도둑이 제발을 저리는 형상이 되어 버렸다는 점입니다.

연예인 그 중에서 가수들이 공익근무요원으로 군 생활을 하는 경우 이러한 일이 자주 발생을 하는데, 국방부는 어느 선까지 인정을 하고 어느 선은 단속을 한다는 경계를 확실히 하여 “왜 유독 얘한테만 그러느냐” 하는 질문을 받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하하는 분명 본인이 잘못을 했든 안했던 간에 현행법을 어긴 것이 되기 때문에 변명을 하기 보다는 먼저 사죄를 한 다음 무슨 행동을 하든지 말든지 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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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식...

시사/사회 2008/02/18 08:45 posted by kiyong2

헤어짐 그리고 또 다른 시작을 준비하게 되는 졸업식. 지난주를 시작으로 졸업식이 한창입니다.

지난주 어느 초등학교의 졸업식 기사에서 초등학생이 울고 있는 사진이 같이 실려 저에게로 하여금 당시를 생각하게 만들었었는데요.

며칠 전 부터 인터넷상에서 알몸졸업식에 관련된 포스팅들이 하나 둘 보이기 시작을 하더니 급기야 오늘은 방송에까지 그 사진들이 인용이 되어 보도가 되었습니다.

중학생들, '알몸 졸업식 뒤풀이' (MBC 뉴스)

알몸졸업식 다시 말을 다시 말을 하면 축하를 빙자한 선배 또는 후배들이 졸업생들을 괴롭히는 행사로 지들 딴에는 이것이 전통이라고 여기는 교내 불량학생들이 주가 되어 하는 행동들입니다.

저는 이러한 모습들을 보면 딱히 뭐라고 해 주고 싶은 말이 없습니다. 지들이 좋아서 저런 것이 아니 왜? 하지만 이것이 시민들에게 피해를 주었을 경우는  그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다시 말을 해서 자기들이 재미있자고 불특정 다수에게 피해를 입히는 꼴이 되기 때문입니다.

교내에서 밀가루나 계란 세례를 하는 것은 우리나라 어른들이 만든 쓸데없는 전통(?) 중에 하나입니다. 어떻게 된 사람들이 좋은 모습은 단 하나도 이어가지 않고 이런 더럽고 냄새나고 지랄같은 것만 이어받는지 영화 '추격자'에서 나오는 것처럼 망치고 머리를 깨부숴 그 속을 한번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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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더 큰 문제는 이러한 일들을 단속할 곳이 뚜렷이 없다는 점입니다. 시민들을 비롯하여 언론들은 학교나 교육청이 나서서 단속을 해야 한다고 하지만 현실적으로 학교를 졸업하고 나서 교내에서 일어나는 일들도 아닌 일들을 어떻게 학교가 단속을 하겠는가? 이것입니다.

졸업식을 끝을 내고 졸업장까지 받아서 나간 학생을 일일이 따라다니며 감시를 하다가 걸리면 잡아서 퇴학이라도 시킨답니까?

이러한 문제는 경찰이 풍기문란이라는 이름으로 단속을 해야 합니다. 물론 풍기문란죄는 특별한 경우가 아닌 이상 그 형량이 크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 이러한 일들을 하는 학생들을 모두 잡아 풍기문란죄로 처벌을 하고 그리고 그 부모들에게도 그 경고를 하는 조치 등의 처벌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졸업은 위에서도 언급을 하였지만 새로운 출발을 의미합니다. 이제 겨우 고등학교와 중학교 졸업을 한 어른들 말로 머리에 피도 마르지 않은 것이 들이 뭐가 되기는커녕 대한민국에 어떠한 쓰레기 같은 존재로 남으려고 저런 짓들을 하는지 한심스럽다 못해 재수가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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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Commented by 내앞에다꿇어 at 2008/02/18 09:02

    후에....
    내가 왜 저랬었지?
    하며 엄청나게 미친듯이 창피해하겠지요....
    나라 꼴이 잘 돌아갑니다, 참....

    트랙백 걸고 갑니다.

영어로만 수업을? 이건아니다!

시사/사회 2008/01/23 08:41 posted by kiyong2
우리의 자랑스러운 대통령인수위원회(이하 인수위)가 중학교 때부터 영어수업을 없애고 영어로 수업을 하겠다는 발표를 하였습니다.

"일반과목도 영어수업"…영어공용화 논쟁 우려 (SBS뉴스)
`일반과목도 영어수업' 교육현장 논란 (연합뉴스)
이경숙 인수위원장 "일반과목도 영어수업 추진" (노컷뉴스)

정말 대단한 인수위 입니다. 대학입시를 흔들어 놓은 것도 모자라 이제 그 뿌리부터 흔들어 버리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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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위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영어로 수업을 하면 영어로 인해 생기는 사교육, 조기유학 그리고 기러기 아빠 등의 사회적 문제를 해결을 할 수 있다고 말을 하더군요.

이 모든 교육문제들이 오로지 영어 하나 때문에 시작이 되었다고 해석을 하는 것 같습니다.

대학교수라는 사람의 머릿속에서 나온 이야기가 이 정도 밖에 안 되나 하는 생각을 하면서 문제점을 이야기 해 볼까 합니다.

영어로 하는 교육 무조건 나쁘다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단순한 생각을 먼저 해 보면 영어를 못하면 다른 과목들 역시 바닥이라는 뜻과 동일시됩니다.

영어를 알아듣지 못하니 수업을 못 받은 것은 당연하겠죠. 저의 주변 아니 우리 주변에 영어는 못하지만 수학은 엄청 잘하는 사람 과학 쪽은 엄청 잘하는 사람 등 영어만 못하고 다른 과목은 잘하는 수재들도 있습니다.

이런 학생들이 과연 영어로 수업을 한다고 하면 그 과목에서 두각을 나타냈을까요? 물론 영어를 잘 한다면 플러스 되는 요인이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 영어라는 언어 하나 때문에 수재가 될 수 있는 학생이 속칭 바닥을 기는 학생으로 바뀔 수 있다는 점입니다.

다음은 영어로 인한 사교육입니다. 인수위는 조기유학 그리고 사교육이 마치 영어를 배우기 위해 그런 것처럼 해석을 하고 영어로 수업을 하면 이러한 일들이 줄어 들것이라는 말을 하였는데 자 생각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과연 조기유학을 떠나는 사람들 중에 영어를 배우자고 몇 년씩 가족들이 헤어져 사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요? 어떻게 인수위는 조기유학의 목적을 그렇게 밖에 해석을 못했는지 모르겠습니다.

뭐 그건 그거고 영어로 수업을 하게 되면 초등학생들의 영어 사교육이 엄청나게 늘어날 것인데 그것은 학교에서 배우는 영어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학생 그리고 학부모들은 영어의 수준을 어느 정도 이상으로 올려놓기 위해 영어학원에 다니는 붐이 일어 날 것이라는 점입니다.

이렇게 되면 또 집안이 넉넉하지 못한 학생들은 뒤떨어지기 쉬울 것이고 말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다음은 그 적용시기입니다. 인수위가 이 적용 안을 올해 늦어도 내년부터 적용을 할 경우 적지 않은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왜냐면 일단 지금의 중학생이상의 학생들은 영어로 수업을 받을 준비가 전혀 되어 있지 않다는 점입니다.

그런데 막무가내로 대통령이 시켰으니 해라 식으로 밀고 나간다면 교육에 엄청난 혼란이 일어 날 것입니다. 다시 말을 하면 영어를 잘하는 학생은 문제가 어렵고 쉽고를 떠나 상위권에 랭크가 될 것이고 못하는 학생은 하위권에 랭크가 될 수밖에 없다는 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교육 정책을 적용을 하려면 지금의 초등학생 1학년부터 적용을 해야 한다고 봅니다. 다시 말을 해서 지금의 초등학생 1학년 학생들이 중학생이 되는 시기 때부터 본격적용을 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만약 이것이 너무나 시간이 길다고 생각이 되면 최소한 지금의 초등학교 4학년 이하의 학생들부터 적용을 해야 한다고 봅니다.

다음은 선생님들에 관한 것입니다. 가장 우려스러운 것은 지금의 선생님들 중 과연 영어로만 수업을 할 수 있는 선생님이 얼마나 있을까 하는 것입니다.

물론 영어를 잘 하는 선생님들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 선생님들도 영어로 수업을 하라고 하면 고개를 흔들지 모르는 일입니다.

영어수업의 가장 큰 핵심은 학생에 대한 것도 있겠지만 선생님들이 영어로 수업을 할 능력이 되며 그리고 그 인원이 얼마나 있을까하는 것입니다.

다시 말을 해 인수위의 뜻대로 하면 수업만큼은 선생님들이 영어를 유창하게 할 줄 알아야 합니다.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는 점이죠.

이러한 근본적인 것부터 해결을 하지 않고 무조건 영어로 수업을 해라! 라고 나오면 '우리는 해결책을 마련했으니 나머지는 교육부 니들이 알아서 해라' 라는 식 밖에 되지 않는 것입니다.

인수위에서 일을 하는 분들 월급 평균 150만원도 못 받는다고 막가자는 것인가요? 아니면 이미 내 자식들은 다 컷으니 문제없다 뭐 이런 건가요? 아니면 우린 돈이 많으니 개인교사 하나 붙이면 해결돼. 이런 거지요?

좀 정신 좀 차리세요. 아무리 영어가 세계 공용어이지만 여기는 대한민국입니다. 당신들의 말대로 영어만큼은 확실히 해 놓겠다는 그 의지가 어떻게 나오게 된 것이지 그리고 영어하나만 해결을 하면 모든 것이 술술 풀릴 것 같이 말을 하는 그 의미가 무엇인지 설명해주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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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Commented by K at 2008/01/23 10:20

    뇌가 있니? 뇌가 있어?

    영어로 가르칠 수 있는 교사가 마련되지도 않은 상태에서 말이 되는 소릴 해야지.

    비싼 돈 처발라 원어민강사 모셔다 국사 공부 시켜가지고 수업할 작정인가?

    어이가 없네.. 학생들 혼돈만 주지 말고 현실적인 정책을 좀 펴세요.

    • Commented by kiyong2 at 2008/01/23 10:33

      헉! 저는 순간 저에게 그러시는 줄 알았습니다..
      맞습니다. 학생들의 혼돈도 문제겠지만 최소한도로 준비된 교사 한명 없는 상황에 이러한 정책을 한다는 것은 도무지 말이 되지 않습니다.
      교수라는 사람들이 한다는 소리하고는 참...

  2. Commented by 우리글, 우리말은 어떻게 되는디....... at 2008/01/23 10:34

    너무 영여,영어 하는것 같아요... 영어도 중요 하지만 ..... 우리말은 어떻게 되는지 궁굼 합니다. 저도 영어 못해서 이런글 적는지 모르겟지만 너무 영어에 치우친게 아닌가 하는....

    • Commented by kiyong2 at 2008/01/23 10:34

      영어만 할 줄 알면 최고하는 생각에 이러는 것 같습니다.
      저도 너무 아쉽다는 생각이..

  3. Commented by 륜캐럿 at 2008/01/23 11:04

    그럼 한글은 안쓰는건가... ;ㅁ;....
    근데 저거 해도 사교육은 있을거 같은데.. ;;

    • Commented by kiyong2 at 2008/01/23 12:37

      국어는 우리말로 할것입니다. 하지만 사교육은 늘어날 망정 줄지는 않을 것 같은데..

  4. Commented by 정승우 at 2008/01/23 11:06

    이런 이런. 이러다 영어 못알아 들어서 국어도 못하고 수학도 못하고 과학도 못하고 음악 미술도 못하겠네..
    차라리 국가에서 세금으로 지원해서 외국 다 유학 보내는게 더 좋지 않나?
    영어만 한다고 국제화 되는게 아니라 어짜피 각국의 문화와 역사도 알아야 하니깐.
    국어에 대한 최소한의 자존심도 없단 말인가? 국가가 국어를 포기한다는 말이 나오나?

  5. Commented by 정승우 at 2008/01/23 11:08

    국가가 국어를 포기할 생각있으면 우리나라 정치인들이여
    미국가서 국회의원 도전해라..
    자신들은 국제경쟁력 얼마나 있을지 의문이다..
    아닌 사람도 있겠지만. 어짜피 공천받는 국회의원 대부분..
    돈자랑 하는사람들 아닌가?

    • Commented by kiyong2 at 2008/01/23 12:38

      미국가봤자 될 사람 한, 두명 있을까 말까 할 것 같습니다. 뭐 그런 사람들이 뭉쳐있으니 나라가이 이모양 이꼴이죠...

  6. Commented by 러빙이 at 2008/01/23 11:22

    적용 시기...가 과연...후우..
    답답하기만 할뿐이네요.

    • Commented by kiyong2 at 2008/01/23 12:39

      맞습니다. 교사 문제로 적용시기가 가장 큰 문제입니다. 당장 시행을 해버리면 그 혼란은 엄청날 것입니다.

  7. Commented by 김문수 at 2008/01/23 11:47

    그럼 한글을 없애버리고 영어를 국어로 쓰지 아주그냥..
    그렇게들 생각이짧을까..

    • Commented by kiyong2 at 2008/01/23 12:39

      교수라는 사람의 머리속에서 나왔으니 지들이 연구하는 학문밖에 몰라서 그러는 것 같습니다. 만약 국어학자가 인수위원장이 되었으면 어떠했을까 하는 생각이드는군요

  8. Commented by 김문수 at 2008/01/23 11:47

    그럼 한글을 없애버리고 영어를 국어로 쓰지 아주그냥..
    그렇게들 생각이짧을까..

  9. Commented by 어이상실 at 2008/01/23 11:54

    인수위 작업부터 영어로 하는건 어떨까요?
    인수위 검토자료를 모두 영어로 바꾸고
    대안도 영어문건으로 내놓고
    기자회견도 영어로
    물론 회의도 영어로...
    그리고 나서 교육을 다시 생각해봅시다.

  10. Commented by 하얀빛 at 2008/01/23 11:54

    어라 추천할려구 했더니 '영어식민지란' 글이 없어졌네...
    음.. 국어도 영어로 바꾸고 정치인도 미국인으로 바꾸자

  11. Commented by 행복중심 at 2008/01/23 12:15

    조기유학은 물론이거니와 학생들 해외에 가는 첫째 목적 영어 배우기 위해서 아닌가요? 물론, 부수적으로 더 넓은 세상도 보고 나름 깨닫고자는 것도 있지만 아직은 그리고 지금은 영어를 주목적으로 나가지 말입니다. 아닌가요?

    • Commented by kiyong2 at 2008/01/23 12:41

      조기유학의 첫번째 목표는 대부분이 영어를 배운다기 보다는 좀 더 좋은 환경에서 공부를 하기 위함으리고 알고 있습니다. 영어는 그 공부를 하기 위한 하나의 과정일 뿐이죠..

  12. Commented by 길을.. at 2008/01/23 12:27

    일본을 자주가지는 못했지만 옆나라 일본을 경험한 입장에서보면 일본도 영어로 통하는곳이 많지는 않더군요.간혹 아시아의 아이러니를 생각해보는데 아시아에서 영어가 잘통하는 지역은 싱카포르를 제외하면 별볼일없는 국가라는 겁니다.즉 영어가 경쟁력의 모든것은 아니고 경쟁력의 극히 일부분인데 최근 우리나라의 경향은 영어가 경쟁력의 모든것인양 과도하게 평가되고 있습니다.

    • Commented by kiyong2 at 2008/01/23 12:41

      지들딴에는 선진국만 상대를 하겠다. 뭐 이런식인 것 같습니다. 만약 중국이 제1의 국가가 되면 모든 수업을 중국어로 할지도...

  13. Commented by 아사 at 2008/01/23 14:03

    많은 사람들의 욕을 먹고 있는 교사입니다. 사실 영어로 수업하라면 영어학원부터 다녀야 할 사람 또한 제가 되겠죠. 그런데 교과는 무수한 용어들로 가득찼고 그에 대한 설명은 우리 말로 풀어주어도 이해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걸 영어로 풀어 설명한다고 해봅시다. 수업안은 영어로 만들수 있겠지만 그 안에 발생할 무수한 상황들까지도 또 실생활과 적용된 예들과 풀이들을 영어로 하려면 정말 원어민이든가 영어표현과 설명이 자유로운 실력있는 영어과 출신이어야 하지 않을까요. 이런 정도의 영어실력이 된다면 교사를 포기하고 저는 통역사가 되는 편이 나을거라 생각합니다. 학교가 학생들만 가르치면 끝이 아니라 온갖 잡무들과 행사와 실적물을 생산해야 되는 곳이란 걸 몇 분이나 알고 계실까요.

  14. Commented by 아사 at 2008/01/23 14:08

    연구학교로 선정되면 모든 교과에서 실적물을 추출해 내기 위해 교사와 학생을 쥐어짜고 10시까지 남아서 자료 만든다고 정신 빠지는 일이 부지기수라는 것을 아시는지...
    제발 학교 현장에 6개월 나와 계셔보신 후에 교육에 대한 얘길 해 주시면 안될런지...
    물론 교사인 저도 반성할 점 많습니다. 끊임없는 부단한 자기개발과 수업방법 개선에 더 힘쓰지 않은 점, 학생들에게 마음을 열고 다가가지 못한 점 정말 부끄럽고 미안한 맘 많습니다. 하지만 요즘 나도는 얘기들을 보면 대체 어쩌자는 것인지... 교육의 다양성은 사라지고 오로지 수월성만이 남무하는 듯한 인재들만을 위한 교육을 추구하는 인상이 너무도 강합니다. 인재육성도 꼭 필요하지만 많은 평범한 학생들이 각기 제 길을 찾을 수 있는 방법도 좀 생각해 주셨으면 합니다. 제발.

    • Commented by kiyong2 at 2008/01/23 14:32

      저와 가까운 친척중 한분이 중학교에서 교사를 맡고 계십니다. 그래서 몇번 들어본 이야기이기는 합니다. 그런데 아사님께서는 저의 의도를 잘못 파악을 하신거 같습니다. 저는 아사님이 말씀을 해 주신 내용이 포함이 되어 있지 않을뿐 저도 이번 사항에 대해서 반대를 하는 입장입니다.
      그리고 내용중에서도 핵심은 학생이지만 선생님들의 수업 가능성에 대해서도 언급을 하였습니다. 제가 조금 빈약하게 설명을 한것이 있기는 하지만 교사들의 노고도 잊지 않고 있다는 점을 알아주셨으면 하는군요

  15. Commented by 한성민 at 2008/01/23 14:45

    우리나라 학생이 영어공부를 거의 12년동안해도 실질적으로 외국인하고 접하면 그저 머뭇거리는 수가 많죠....
    그만큼 교육 시스템이 잘못 되었다고 할까요.....
    물론 대학에서 영어전공을 하신 분들은 조금은 예외지만요..
    이번에는 또 영어로만 수업이라....??
    그러면 먼저 학생들을가르치기 전에 선생의 자질과 능려부터 키워 놓아야 되지 않을까 합니다...
    또한 영어로만 해도 알아들을 수 있는 학생이 있는 반면에 못 알아 들을 수 있는 학생도 있는 법이구요....
    그러면 또 다시 학원으로 영어공부를 하러 몰리겠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16. Commented by HEE at 2008/01/23 15:01

    정말, 책상 앞에 앉아서 생각만 하시는 분들 머릿속에서 나오는 발상답습니다.
    외국 유명대학으로 유학 다녀오신 교수님들도 하기 힘든 영어수업을,
    초증고등학교 교사에게 하라니요. (초중고교사를 폄훼하려는 의도가 절대 아닙니다. 지금까지 교사들에게는 요구되지 않았던 사항들이기에 준비가 되지 않았을 것이라는 겁니다)
    어떤 기사에서는 요즈음은 토익이나 토플 점수를 가지고 있는 교사가 상당수이기에 도입에 큰 문제는 없을거라 했는데, 영어로 수업하는것은 토익, 토플 점수와는 많이 동떨어졌다는것은 그 시험에 대해 조금이나마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아실테지요.
    또한, 교사가 영어 수업을 할 수 있다 치더라도, 아이들은 어떡합니까.
    모국어인 한국어로 수업해도 못 알아듣는 내용을, 외국어인 영어로 수업한다면
    아이들의 학습 동기를 떨어뜨릴 뿐만 아니라 자신은 해도 안된다는 좌절감만을 심어줄 뿐입니다. 그러다보면 그 학생들을 이끌고 가야한다는 의지에 의해 저질의 수업이 되겠죠.

    사실, 대학의 한국인 교수의 영어수업들 중에서도 질 높은 수업이 얼마나 된다고 보십니까. 이제 탁상공론은 그만 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Commented by kiyong2 at 2008/01/23 15:31

      오랜간만이시네요~^^
      맞습니다. 현직에 있는 교수님들도 하기 힘든 영어 수업을 일반 교사들에게 요구를 하는 것이 문제라고 봅니다.
      설사 그 수업이 가능하다고 해도 수업의 내용을 알아들을 만한 학생이 얼마나 있을런지... 참...

  17. Commented by jm at 2008/01/23 16:36

    그냥 아무것도 필요없고

    인수위원 다불러세워놓고 자기소개 영어로 해보라고 해바라 ㅋㅋ

    한마디도 못할껄 그러니까 내말은 까불지말고 걍 있어라

    니네도 못하면서 왜 우리한테 하라고하냐? 너네 솔직히 돈마니벌면서 그딴짓 해야겠냐?

    인간적으로 돈이 않아깝냐 ㅋㅋ 몇백 몇천 받고살면서 그돈벌면서 그런정책이나오냐?

    지금 제비뽑기하냐? 제발 갱생!!! 니네들한테는 갱생이 우선이다 다시태어나라

    • Commented by kiyong2 at 2008/01/23 17:28

      이들이 내 놓는 정책을 획기적이라고 봐야할지 아니면 멍청하다고 봐야할지 정말 할 말이 없네요...

  18. Commented by ouno at 2008/01/23 17:50

    저도 정말 이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솔직히 교수님도 영어로 수업하기 힘든게 사실인데
    공교육의 질이 떨어질거란것도 분명하구요.
    트랙백 보내드렸습니다.

    • Commented by kiyong2 at 2008/01/23 18:22

      대체 누구의 머리속에서 나온 정책인지 정말 이러한 사람들이 앞으로 5년을 이끌어 갈 것이라는 점이 너무나 한심스럽습니다...
      저도 트랙백보내드렸습니다.

  19. Commented by 달콤테리 at 2008/01/24 02:24

    저는 도입 취지에는 찬성합니다만 이 방안이 진정 영어 사교육비 해소라는 목적은 절대 이루지 못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에 대해 트랙백 보내드렸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Commented by kiyong2 at 2008/01/24 08:48

      도입을 할려는 취지는 분명 좋은 뜻에서 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인수위 사람들이 너무나 현실을 모르고 이를 실행에 옮길려는 것 같습니다. 그러니 현실에 맞추어 나가라 이것이죠..
      님도 좋은 하루되세요~

  20. Commented by 이진웅 at 2008/01/24 23:09

    아 학생입장에서 이 정책은 말도 안되는 정책입니다..

    먼저 한국말과 영어는 이미 문법상으로도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이명박 당선인은 이 사실을 모르는 걸까요?

    그리고 국어를 영어로 배우면..그게 영어지 국어인가요??

    진짜 생각없는 정책이라고 생각합니다.

    • Commented by kiyong2 at 2008/01/25 00:34

      님이 조금은 착각을 하시는 것 같습니다. 아무리 모든 수업을 영어로 한다고 하여도 국어는 우리말로 할 것이라는 것이 공통적인 의견입니다.
      하지만 생각없는 정책이라는 것은 동감입니다..

  21. Commented by 라티노 at 2008/01/25 00:57

    저는 이같은 정책에 찬성하는 입장이긴 하지만 너무 급하게 진행한다는 느낌이 드네요.
    오히려 완전히 초등 저학년 부터 차츰차츰 바꿔야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렇게 교육을 받은 초등학생들이 대학갈 나이가 되면 그때쯤 새로운 정책을 도입해도 늦지 않겠지요.

    요즘 뉴스를 보면 가장 걱정하는 문제가 사교육비인데,
    현재 우리나라 학생과 직장인 많은 사람이 영어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
    엄청난 비용의 투자가 이루어 지고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현재 정책을 취한다면 초등학교때부터 영어교육을 받은 아이들이 사회전선에 뛰어들 대략 20~30년의 기간 동안 잠깐 영어로 인한 사교육비가 증가한 뒤, 영어학원이나 어학연수에 쏟아붇는 모든 비용이 사라질 것이고, 이 아이들은 영어공부를 하는 시간에 더 생산적인 것을 할 수 있을 것이고, 그들이 자연스럽게 접하는 정보는 현재보다 수백배 수천배 많아질 겁니다.

    저 역시 영어때문에 많이 고민했고 노력했음에도 아직도 영어로 인한 불편함이 많은데요,
    어른들의 민족혼과 한국어을 지켜야 한다는 등의 생각으로 인해
    저처럼 영어로 고민하는 현재의 상황을 아이들에게 물려주기는 싫습니다.

    • Commented by kiyong2 at 2008/01/25 01:12

      제가 도입을 주장하는 학년과 같으시군요. 맞습니다. 아예 어린학생들에게 적용을 해 장기적으로 보는 안목이 필요한데, 인수위 양반들은 이런 것을 전혀 모르나봅니다.
      뭐 나중은 나중이고 지금 눈에보이는 불만 끄자 뭐 그런식인가봅니다.

물리2, 11번 문제..

시사/사회 2007/12/23 20:56 posted by kiyong2
지난 11월에 있었던 수학능력시험 과목 중  물리2의 11번 문제가 생각보다 일파만파로 커지고 있습니다.

물리학회교육과정평가원의 이견차가 너무나 커서 그 중간에 있는 수험생들만 죽을 맞인 것 같습니다.

저는 물리2를 배워 본 적이 없어서 이 문제를 보면 무엇이 문제인지 자세히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물리학회에서 지적을 하는 "문제에 '단원자 분자'라는 언급이 없었다" 라는 말도 인터넷을 뒤져봐도 자세히 모르겠습니다.

수능 물리Ⅱ 중복정답 파문 확산 (매일경제)
"수능 물리II 복수정답 불가" 입장에 수험생 집단소송 등 거센 반발 (한국경제)

하지만 한가지 확실한 것이 있습니다. 이 문제의 정답이 교육과정평가원의 주장처럼 1개이든 아니면 물리학회의 주장처럼 2개이든 간에 이들의 자존심 싸움에 중간에서 피가 마르고 있는 사람은 수험생이라는 점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문제를 한번 풀어보시죠)

어떻게 생각을 해보면 물리학회에서 시험문제에 문제가 있었다고 해서 이렇게 공개적으로 언급을 하지 않았더라면 별 문제 없이 지나갈수도 있는 문제라고 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실 수학능력시험 정답발표가 있을 당시 이 문제에 대한 이의제기는 10건 정도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교육과정평가원에서는 별문제 없다는 판정을 내렸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물리학회에서 이번 문제를 공개적으로 지적을 하면서 그 문제의 답을 물리학회가 지적을 한 다른 정답을 선택한 학생들 중 그 한 문제로 등급이 하락을 한 학생들의 반말이 생각보다 크다는 점입니다.

본 문항에 대한 이의 신청의 주된 내용은 문항에서 이상기체라고만 기술하였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상기체를 단원자 분자와 다원자 분자로 구분하여 내부에너지를 구하는 것은 제7차 물리2 교육과정의 내용과 수준을 벗어나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 문항의 정답은 4번으로 이상이 없습니다.
(2008수능 물리2 문제 이의제기에 대한 평가원 심사결과 발표)

이 문제에 대해 만약 언급이 되어야 할 문구가 교과서에 언급이 되어 있지 않았더라면 이번 문제는 물리학회가 학생들의 수준, 그리고 학교에서의 교육과정을 전혀 생각을 하지 않는 지적이라고 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교육과정평가원에서 허가를 낸 교과서에는 '단원자분자'라는 문구가 언급이 되어 있었다는 점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교육평가위원회 게시판)

그렇다면 이 교과서로 배운 학생들은 시험문제를 계산하는 가운데, 많은 혼란이 있었을 것입니다. 답은 보기에서 답이 두개인데 과연 어떤것을 찍어야 할지 말이죠...

제가 보는 입장에서 이번 문제는 이렇게 시끄럽기만 하다가 흐지부지 될 것 같습니다. 만약 수험생들이 이번 문제를 법적으로 해결을 한다고 해도 시간이 많이 흘러 대학입시에 많은 영향을 있을 것이고, 또한 이 한문제로 등급의 변동이 있을 만한 학생들만이 법적 공방을 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이렇다할 큰 영향력이 없을 것이라는 생각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앞으로 매년 있을 수학능력시험에 이러한 문제가 매번 발생을 한다면 가뜩이나 변별력이 떨어지는 수능의 의미가 더 약해지는 결과를 낳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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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Commented by snowall at 2007/12/23 23:04

    자존심 싸움인 건 맞긴 하지만, 물리학회가 더 강합니다. 물리학회의 근거는 자연 법칙에 근거를 두고 있기 때문이죠. :)

    • Commented by kiyong2 at 2007/12/23 23:15

      물론 물리학회의 힘이 더 크죠. 이번 문제에 물리선생님들의 반발도 만만치 않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 문제는 지난달 말 정답이 발표되고 나서부터 진행이 된 것인데, 이제와서 여론에 알려지니 너무나 늦은 감이 있어서 그런것입니다.
      다시 채점을 하기도 그렇고 그렇다고 해서 그들만 따로 구제를 해 줄 방법도 없으니 말이죠..

  2. Commented by pcanonjr at 2007/12/23 23:35

    트랙백 타고 왔습니다...^^;;

    snowall님의 말씀처럼 자존심 싸움을 하고 있는데...누가 봐도 뻔하죠...평가원이 잘못된 것이긴 합니다. 누가 맞느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어떻게 이 일을 수습하느냐가 중요하죠...

    • Commented by kiyong2 at 2007/12/24 00:12

      자존심 싸움이 가장 클 것입니다. 하지만 그 자존심 싸움 때문에 아니 그 자존심이 걸린 한 문제 때문에 피해를 보는 학생들이 생긴다는 점입니다.
      물리학회도 박사들은 물론 교수들이 많을 것이고 문제를 낸 사람도 교수일텐데, 과연 이들의 자존심 싸움에 왜? 학생들이 피해를 봐야 하는지...
      수습에 관한 것은 정말 암담해 보입니다. 지금 상황에 수습을 하기에는 너무 늦었으니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