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은 담배를 피세요?? 우선 저는 비흡연자입니다. 혹시 담배를 피우시는 분들 중에 금연을 하겠다고 새해 다짐을 하신 분들이 있나요? 그렇다면 자기 자신보다 주변 사람을 위해서 그 다짐을 꼭 지키시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이번 글에서 비흡연자의 고통을 한번 이야기 해 보려고 합니다. 흡연자 분들이 기분 나쁘게 들리실 수도 있는 이야기들이겠지만, 비흡연자 중에는 본인의 부인, 자식 그리고 친구 등의 피해를 줄 수 있는 내용들이니 너무 기분 나빠하지는 말아 주십시오.
저는 이번 포스팅으로 금연에 관한 포스팅을 4번째로 쓰는 글이 됩니다. 예전
kiyong2.net 당시 길거리 금연과 금연에 관한
포스팅을 합해서 3번을 쓴 적도 있는데, 새해도 되고 해서 다시 한 번 흡연자 분들에게 경고성 글을 남기고 싶어 또 글을 씁니다.
흡연을 하는 분들은 자신들이 밖에서 담배를 피우고 들어오면 아무한테도 피해를 주지 않는다고 생각을 합니다. 뭐, 자기들 딴에는
밖에 나가서 피는 것도 뭐라고 하느냐! 이런 식이죠. 그러나 밖에 나가서 흡연을 하고 들어와도 비흡연자들에게는 적지 않은 고통을 줄 수 있다는 점을 알아야 합니다.
먼저 흡연자 몸에 배어 있는 역한
담배냄새입니다. 흡연을 하는 분들은 그 냄새를 모릅니다. 그러나 비흡연자 분들은 단번에 알 수 있는 그 냄새, 바로
재떨이 냄새입니다. 흡연을 하는 분들은 자신들은 모르고, 비흡연자들만이 아는 재떨이 냄새를 몸, 그리고 입에 달고 다니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밖에서 흡연을 하고 들어오면, 그 재떨이 냄새는 극대화 되어 비흡연자에게는 아주 고통스럽습니다.
지금 저 같은 경우도 감기에 걸려 있는 상태인데, 흡연자들이 밖에서 담배를 피우고 들어오면 그 냄새에 잠잠 했던 기침을 다시 하게 됩니다. 하지만 그 어떤 누구도 본인의 잘못을 모릅니다. 감기에 걸려 있지 않을 상태에서도 재떨이 냄새가 나면 전 대놓고 궁시렁 됩니다. 그래도 그들은 모릅니다.
몇 주 전
MBC에서 하는
일밤에서
금연스페셜로 흡연 관해 나온 적이 있습니다. 그 곳에서 나온 말을 응용하면
아빠가 아무리 베란다나 밖에서 흡연을 하고 들어와도 몸에 있는 니코틴이나 타르 성분이 아이의 호흡기로 들어 갈 경우 치명적일 수 있다는 말을 의사가 한 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 어떤 흡연자도 그 말을 귀담아 듣는 사람은 아무도 없는 듯합니다.
그리고 길거리 흡연도 마찬가지입니다. 저는 길거리를 돌아다니다가 누군가가 연기를 뿜고 가면 뒤통수에 대놓고
“아주 지랄을 해라”라고 말을 해버립니다. 물론 그 사람은 그게 자기한테 그러는 줄도 모릅니다. 남의 대한 생각이 안드로메다에 가 있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죠.
저의 생각으로는 우리나라의
길거리도 금연 구역을 지정을 하였으면 좋겠습니다. 비흡연자를 전혀 배려하지 않는 그들의 모습에서 정말 협오감을 느끼고, 심할 때는 달려가서 돌로 머리를 찍어버리고 싶을 때도 있을 정도입니다.
그렇게들 흡연을 하고 싶으면 한자리에 가만히 서서 흡연을 하세요. 자신들의 집이나, 사무실 등에서는 가족이나 직장 동료가 무서워(?) 귀찮아도 밖에 나가서 하면서 왜 밖에만 나오면 마치 기다렸다는 듯이 사람들에게 연기를 뿜고 다니는가! 입니다.
제가 이렇게 말을 하면 밖에서도 피지 말라고 하면서, 무슨 가만히 서서 피우라는 것이냐? 라는 모순이 하나 생기는데요. 그러한 모순을 따지고 들려는 사람들에게 한마디 하고 싶군요.
그렇게 더러우면 담배를 끊으라고요.
담배를 피워 흡연자 자신이 병들거나 죽는 것은 신경 쓰지 않습니다. 다시 말을 해서 흡연을 하는 사람들의 건강 따위는 신경 쓰고 싶지 않다는 것입니다. 최소한 생각이 있으면 흡연자 당신들 주변에 널린 비흡연자들을 먼저 생각하고 담배를 태우란 말입니다. (사진출처 :
http://www.nosmoke.or.kr,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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