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18대 총선 개표가 열심히 진행 중인 가운데, 제가 살고 있는 지역구에 관심을 가지는 것은 당연한 일일 것입니다. 내가 찍은 사람이 당선이 될까? 아니면 어떤 사람이 당선이 될까 하고 말입니다.
한나라당은 송파병지역구 공천당시 전,현직 국회의원 3명을 포함해 7명정도가 공천을 신청했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 당시 공천을 신청한 전,현직 국회의원에는 후보로 뽑인 이계경 의원을 비록하여, 나경원 의원, 그리고 이원창 전 의원이 공천을 신청을 해 관심지역구로 분류가 되기도 했었습니다.

그러나 공천에서 나경원의원은 느닷없이 중구로 확정이 되었고, 송파병 지역구는 이계경 의원이 낙점되었습니다.
사실 송파병 지역구는 한나라당이 단 한번도 국회의원들 배출한 적이 없었던 지역구로, 공천을 신청했던 의원들 모두가 반듯이 승리를 하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보였던 지역구이기도 합니다. 이상하게 제가 살고 있는 이 지역구는 통합민주당이 강세를 보이더군요.
하지만 이번의 경우에는 각종 조사에서 경합 지역으로 분류가 되어 누가 당선이 될지 의구심이 들었었는데, 개표가 시작을 하고 나서 잠시동안은 한나라당의 이계경 후보가 앞서가더니 금방 김성순 후보가 역전이 되었고, 아직 당선이나 확실이라는 말이 붙지는 않았지만, 통합민주당의 김성순 후보가 앞서가는 모습을 보여, 한나라당은 정말 이 지역에서는 안되는구나하는 생각을 다시한번 하게 만들더군요.

만약 이원창 전 의원이나, 중구의 나경원 후보가 송파병 지역구에 공천이 되었다면, 과연 이계경 후보가 아니고 다른 인물이 공천이 되었어도 이러한 모습을 보였을지 궁금해지는군요.
지금의 모습을 보아 이변이 없는 한 통합민주당의 김성순 후보가 당선이 될 것으로 보이는데, 후보들 대부분이 공약이 비슷하기는 했지만 본인한 한 공약에 적어도 6~70% 정도만이라도 지켜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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